이젠 저는 죄인은커녕 미치광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니요. 저는 결코 미치지 않았습니다.
단 한순간도 미친적은 없었습니다.
아아, 그렇지만 광인들은 대개 그렇게들 말한다고 합니다.
즉 이 병원에 들어온 자는 미친자,
들어오지 않은 자들은 정상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지요.
신에게 묻겠습니다. 무저항은 죄입니까?
'전체'에 해당되는 글 57건
- 2008/12/20 인간실격 中 (1) _ Jay
- 2008/12/06 Untitled (0) _ Jay
- 2008/12/01 Textcube.com - 초대장 드립니다 (0) _ Jay
- 2008/11/29 법정 - 아름다운 마무리 中 (0) _ Jay
- 2008/11/26 Pascal (1) _ Jay
그 많은 비수들 앞에 미소라니 믿을 수
없네요
내 삶을 장식하는 미움을 꺼내요
아쉬운 한숨으로도 씻을 수 없대요
그대의 시선에 내 이름을 켜네요
오늘도 긴 잠에서 숨을 잠시 멈추고
나라는 거울에서 눈을 마주쳐 웃고
붉어진 눈가에 고인 눈물을 머금고
두 뺨의 떨림이 가슴에 머물죠
내 말은 진실같은 거짓
비상구 하나 없이 꿈을 찾는 거리
땅 안에 숨을 쉬는 빛을 잃은 별이 그 누굴 비출까
굽어진 허리 펴기조차 힘들어 자꾸만 잊으려 내가 널 지우려
차라리 길들여질 수만 있다면 내 몸을 이끌어
내 손에 시들어버린 이 꽃을 비틀어버려
Textcube.com - 초대장이 8장 정도 있네요.
정말 Textcube 에서 블로그를 운영 하시고 싶으신 분에게 나눠드릴까 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지금 운영하시는 블로그 주소와 함께
의사를 남겨주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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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비참함은 죽는다는 사실보다
살아 있는 동안 내부에서 무언가가 죽어 간다는 사실에 있다.
꽃이나 달을 보고도 간질 줄 모르는 무뎌진 감성,
저녁노을 앞에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볼 줄 모르는 무감각,
넋을 잃고 텔레비젼 앞에서 허물어져 가는 일상,
이런 것이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섬이다.
-법정
살아 있는 동안 내부에서 무언가가 죽어 간다는 사실에 있다.
꽃이나 달을 보고도 간질 줄 모르는 무뎌진 감성,
저녁노을 앞에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볼 줄 모르는 무감각,
넋을 잃고 텔레비젼 앞에서 허물어져 가는 일상,
이런 것이 죽음에 한 걸음씩 다가섬이다.
-법정
이성의 움직임은 완만하고 수많은 관점에서,
그리고 수 많은 원리 위에서 이루어진다.
이 원리들은 항상 눈앞에 현존해야 하는데
이성은 이 모든 것들을 간직할 수 없음으로
으레 몽롱해지거나 갈팡질팡 한다.
감정은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감정은 순식간에 발동하고 늘 움직일 태세가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을 감정 안에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비틀거릴 것이다.
하찮은 일에 대한 인간의 예민함,
가장 중대한 일에 대한 무감각,
이것은 기묘한 전도의 표시이다.
인간의 천성은 항상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니다.
전진이 있는가 하면 후퇴도 있다.
열벙에는 오한도 있고 열기도 있다.
오한은 열기와 마찬가지로 열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여러 세기를 거쳐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들도 이와 마찬가지 이다.
이 세상의 선의와 악의도 대체로 이와 같다.
Plerumque gratae principibus vices.
<변화는 대게 귀인을 즐겁게 한다>
인간은 어느 자리에 자기를 두어야 할지 모른다.
인간은 분명히 길을 잃었고 본래의 있을 자리에서 추락 했으나
그 자리를 찾지 못한다.
꿰뚫어볼 수 없는 암흑 속에서 불안을 안고 헛되이 그것을 사방으로 찾아 해맨다.
-파스칼
그리고 수 많은 원리 위에서 이루어진다.
이 원리들은 항상 눈앞에 현존해야 하는데
이성은 이 모든 것들을 간직할 수 없음으로
으레 몽롱해지거나 갈팡질팡 한다.
감정은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다.
감정은 순식간에 발동하고 늘 움직일 태세가 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을 감정 안에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비틀거릴 것이다.
하찮은 일에 대한 인간의 예민함,
가장 중대한 일에 대한 무감각,
이것은 기묘한 전도의 표시이다.
인간의 천성은 항상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 아니다.
전진이 있는가 하면 후퇴도 있다.
열벙에는 오한도 있고 열기도 있다.
오한은 열기와 마찬가지로 열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여러 세기를 거쳐 인간이 만들어내는 것들도 이와 마찬가지 이다.
이 세상의 선의와 악의도 대체로 이와 같다.
Plerumque gratae principibus vices.
<변화는 대게 귀인을 즐겁게 한다>
인간은 어느 자리에 자기를 두어야 할지 모른다.
인간은 분명히 길을 잃었고 본래의 있을 자리에서 추락 했으나
그 자리를 찾지 못한다.
꿰뚫어볼 수 없는 암흑 속에서 불안을 안고 헛되이 그것을 사방으로 찾아 해맨다.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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